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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호텔,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 선임
2011-08-29 11:15:52 2011-08-29 11:16:4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힐튼 월드와이드 (Hilton Worldwide)는 콘래드 서울 호텔 (Conrad Seoul Hotel)의 총지배인으로 닐스 아르네 슈로더 (Nils-Arne Schroeder)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 중심지인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 (IFC서울)에 들어설 콘래드 서울은 힐튼계열의 5성급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이다.
 
2012년 오픈 예정으로 434개의 객실과 최고급 레스토랑, 수영장, 헬스장, 스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 업무 환경을 보유하는 특급 호텔이다.
 
슈로더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의 개장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운영 감독의 역할을 하며, 팀과 함께 호텔의 비전과 전략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또 직원 교육과 능력개발, 서비스의 질적인 면뿐 아니라 이익의 실현, 브랜드 가치의 상승, 게스트 만족도와 고객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실현하는데 중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20년 이상의 호텔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슈로더 총지배인은 커리어 대부분을 힐튼 월드와이드와 함께 해온 글로벌 시장에 정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힐튼 베이징 왕푸징 (Hilton Beijing Wangfujing)호텔의 총지배인,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힐튼 서울 (Hilton Seoul)호텔의 세일즈·마케팅 디렉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Hilton Namhae Golf & Spa Resort)의 총지배인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호텔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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