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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기업B2B 위주 스마트폰 시장 공략"
2011-10-20 10:42:43 2011-10-20 10:42:43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엔스퍼트(098400)는 신규사업으로 스마트폰 사업을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태블릿PC와 차세대 인터넷 전화기 홈미디어폰(SoIP), 스마트 셋탑 박스(Set Top Box)에 스마트폰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할 스마트폰과 기존 태블릿PC 등을 교육 등 공공시장과 기업 B2B, 제4이동통신과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부문에서 특화하고 차별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동통신 3사, 즉 KT(030200)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 등으로 통한 대리점 양판이 아닌 기업 B2B 시장으로 재고 등의 위험성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천보문 엔스퍼트 사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고객 요구 브랜드 위주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이나 특정 시장에 특화된 CDM(Customized Design Manufacturing)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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