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대우증권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 간 최고 연 23.6%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ELS 6종’은 각각 KOSPI200, HSCEI(홍콩증권거래소의 H지수), NIKKEI225, 기아차, 하이닉스,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기초자산으로 총 9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아차 - 하이닉스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각의 최초 기준가격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75%(만기평가일)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23.6%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 원금보장 다운앤아웃 디지털 콜옵션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에 KOSPI200의 변동과 관계없이 원금을 보장하며, 만기평가일까지 KOSPI200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9.6% 수익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우증권은‘KOSPI200 - 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1년 만기, 최고 연 18%), ‘HSCEI - NIKKEI225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고 연 20.22%), ‘삼성전자 - LG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고 연 21%), ‘한-중-일 원금보장 와이드 리턴 ELS’(1년 만기, 이론상 무한대) 등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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