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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모닝케어’ 성분 대체 새제품 출시
2011-11-15 17:13:09 2011-11-15 17:14:34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아제약(000640)은 기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의 일본산 주성분을 특허 출원한 국내산 성분으로 대체하고 함량을 두 배로 늘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새 ‘모닝케어’의 주성분은 특허 출원(10-2011-0066932)한 국내산 미배아 대두 발효 추출액(Rice Soybean Extract : RSE)으로 기존의 일본산 글루메이트(Glumate : GMT)보다 두 배 많은 3200mg이 첨가됐다.
 
동아제약은 서울대 의과대학교에 미배아 대두 추출물(RSE)과 글루메이트(GMT)의 비교 평가 임상시험을 의뢰했다.
 
의뢰결과, 기존 제품 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의 빠른 감소 효과와 안면홍조, 어지러움, 구토 등 숙취 증상 개선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으며 늘어나는 연말연시 술자리를 겨낭해 ‘굿바이 알코올’이라는 컨셉 광고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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