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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 실적부담과 대우조선 불확실성 부각
2008-08-11 10:25: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GS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부담으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GS는 전날보다 3.77% 하락한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지난 7일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3분기 이후 실적 부진 가능성에 증권사들은 목표주가 하향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부진한 실적에 더해서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참여시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진단했다.
 
신은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하락에 따른 역재고효과로 하반기 마진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 시너지 발생을 위한 투자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주가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 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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