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기타계·PR 매수폭 확대..1860선 회복 시도(13:0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5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10일 1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91포인트(1.69%) 오른 1857.40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181억원까지 매도폭을 키웠다. 외국인도 642억원 팔고 있다. 기관과 기타계는 각각 929억원, 3918억원 사들이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8609계약, 1조465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도 5000억원 이상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1만4000원(1.38%) 오른 10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중공업(009540) 등 운송장비업종과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화학주들이 2~3% 오르며 두드러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며 홀로 소외된 모습이다. 엿새만에 하락전환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0포인트(1%) 오른 525.48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50원 내린 1156.1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