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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대손비용 상당히 감소될 것..목표가↑-LIG證
2012-03-22 08:16:04 2012-03-22 08:16:12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LIG투자증권은 22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대손비용 발생이 상당부분 감소하는 등 추정 실적이 높아짐에 따라 목표가를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까지 건전성에 특이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달 연체율과 대손비용도 연간 목표범위 이내에서 관리된다"며 "1분기 대손비용은 경상수준인 3200억 수준"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총대출은 1.2% 성장이 전망되며 연간 6%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대출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은행 태도가 중요할 것"으로 진단했다.
 
배당성향은 20%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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