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국민 트레이너로 유명한 숀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음식 제품의 홈쇼핑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남'으로 떠올랐다.
GS(078930)샵은 지난 5일 방송한 유명 헬스 트레이너 다이어트 킹 숀리의 '숀리더킹 소고기 스테이크'를 준비한 수량 모두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이날 방송은 45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방송 종료를 앞두고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돼 주문 전화 중이던 일부 고객은 주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타 스테이크가 수입산 소고기인 반면에 100% 국내산 순살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생버섯, 생브로콜리, 두부를 다져 넣었으며 소스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숀리는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과 체중관리를 할 수 있는 식단을 늘 고민하며 체중 조절 중인 사람들이나 아이들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식단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첫 방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더욱 좋은 식단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홈쇼핑 관계자는 "런칭 방송 전에 나간 광고를 보고 구매처나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준비 수량을 조정하기까지 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숀리씨의 명성과 좋은 제품 덕에 짧은 시간에 매진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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