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美 제트블루 항공과 코드쉐어 체결
보스턴, 뉴욕 출도착 이스트 코스트 네트워크 확대..
2012-04-18 17:18:27 2012-04-18 17:18:4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일본항공(JAL)은 18일 미(美) 제트블루(JetBlue) 항공과 코드쉐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JAL과 제트블루는 오는 22일부터 제트블루가 운항하는 미국 이스트 코스트 네트워크에 대해 코드쉐어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예약 판매는 4월18일부터다.
 
미국 보스턴 '로건국제공항'과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주요 허브로 하는 제트블루는 자국내 LCC(저비용항공사)로 분류된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무료 스낵과 음료, 전 좌석 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AL은 이번 제트블루와의 코드쉐어로 보스턴과 뉴욕 출도착 이스트 코스트 네트워크를 비약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JAL 관계자는 "4월22일 운항을 시작하는 JAL 보스턴 노선과의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된다"며 "공동사업 파트너이며, 원 월드 멤버인 아메리칸항공과의 코드쉐어 제휴와 함께 JAL은 더욱 충실한 미국 내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쿄 및 보스톤 구간 운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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