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 샌디에고·헬싱키 노선 개설
"경제, 문화교류, 관광 진흥 공헌 기대"
2012-02-22 16:18:28 2012-02-22 16:18:32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일본항공(JAL)이 샌디에고와 헬싱키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  
 
JAL은 오는 12월 나리타~샌디에고 노선을, 내년 3월 나리타~헬싱키 노선을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나리타 샌디에고 노선은 오는 12월부터 주간 4편 운항(월, 화, 목, 토)하며, 2013년부터는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나리타에서 오후 5시3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샌디에고에 오전 10시30분 도착하며, 샌디에고에서 오전 12시에 출발해 나리타에 오후 4시55분 도착한다.
 
나리타~헬싱키 노선은 오는 3월부터 주간 4편 운항(화, 수, 금, 일)하며, 내년 상반기 중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나리타에서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헬싱키에 오후 3시5분에 도착하며, 헬싱키에서 오후 5시2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5분에 도착한다.
 
JAL 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미국과 유럽과의 경제, 문화 교류는 물론 관광 진흥에도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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