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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4' 지역 예선 시작
2012-04-24 13:14:26 2012-04-24 13:14:59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엠넷이 '슈퍼스타K4'의 첫 2차 예선이 오는 29일 제주 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차 예선은 ARS와 UCC접수로 치러진 1차 예선에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서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엠넷 슈퍼스타K4 홈페이지(superstark.mnet.com)에서 참가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원했던 예선장소의 접수처에 제출해야 한다.
 
오디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오디션을 본다. 2차 지역 예선 합격자는 3차 예선에 도전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제작진은 체력적으로 오랜 시간 줄을 서있기 힘든 30대 이상 지원자들을 위해 30대 이상 전용 오디션 부스를 마련했으며, 더불어 미성년자를 위한 전용 부스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예선에서는 악기 사용도 가능하다. 손으로 운반이 가능한 악기를 이용할 참가자들은 자신의 악기를 직접 가져오면 된다. 특히, 키보드를 설치한 부스를 마련하여 밴드 지원자들도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드럼과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지역예선은 다음달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마지막 지역 예선은 오는 7월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슈퍼스타K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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