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볼보트럭, 26t 대형 카고트럭 출시
동급 최대 26톤의 적재능력
2012-06-05 18:31:19 2012-06-05 18:33:27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국내 대형 카고트럭 시장에 새로이 진출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있는 볼보트럭센터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동급 최대 적재능력과 뛰어난 연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볼보 카고트럭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트랙터와 덤프트럭에 이어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 니즈에 따른 제품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이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볼보 카고트럭은 26톤의 국내 최대 적재능력을 자랑하며 10가지 타입의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카고트럭이다.
 
또 성능, 디자인, 안전성은 물론 용도에 맞춘 다양한 활용성까지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볼보 카고트럭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최고의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EURO5 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트럭으로 최대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을 발휘하는 ‘FH540’과 최대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255kg.m을 발휘하는 ‘FM500’의 2가지 파워트레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 최첨단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Shift, 경제적 운전모드, 차체 경량화·내구성, 고효율 연비 등을 갖췄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 카고트럭은 기존의 대형트럭과는 다르게 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볼보트럭은 앞으로도 국내 대형 상용차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볼보는 5일 경기도 동탄에서 카고트럭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