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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2012' 한국대표에 서성태씨
2012-06-12 10:31:58 2012-06-12 10:32:4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2012'의 국내결선에서 JW메리어트 호텔의 바루즈 소속 서성태씨가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성태씨는 마지막 스피드 챌린지에서 빠른 스피드와 안정된 바텐딩으로 5가지 칵테일의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여 근소한 점수차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월드클래스 2012' 국내결선에서는 기존의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청중 평가단을 처음으로 초빙했다.
 
이번 청중 평가단에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대학생 30명이 초청돼 열띤 응원과 함께 소비자의 의견을 대변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월드클래스는 1등을 뽑기 위한 테스트가 아닌, 바텐더에게 도전할 수 있는 꿈과 목표를 제시하고 수준 높은 칵테일 문화를 선보이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새롭고 다양한 칵테일을 소개하면서 주류 문화의 트렌드를 이끄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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