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오페라단장·합창단장 임명
입력 : 2012-07-19 18:15:23 수정 : 2012-07-19 18:16:0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세종문화회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건용(66·아래 왼쪽 사진) 교수를 서양음악 총괄예술감독 겸 서울시오페라단장으로, 한국합창지휘자협회 고문 김명엽(69)씨를 서울시합창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4년 7월까지 2년이다.
 
이건용 서양음악 총괄예술감독 겸 서울시오페라단장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같은 대학원 음악학 석사, 독일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 박사를 취득했다. 30여년 간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작곡을 가르쳐왔으며, 현재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건용 신임 오페라단장은 "한국오페라 창작을 위한 대본가, 작곡가 공동워크숍을 실시해 장기적으로 한국오페라의 초석을 다지고, 젊은 성악가의 활동무대를 넓히며, 다양한 오페라를 제작해 서울시 오페라단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엽 신임 서울시합창단장은 20여년 동안 추계예술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지휘법, 합창 등을 강의했고, 국립합창단 예술감독과 울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바하합창단 지휘자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김명엽 신임 합창단장은 "한국 합창곡 창작 레퍼토리 개발과 보급, 가곡과 민요 합창의 창작과 보급 및 오라토리오·칸타타 등 클래식 합창 마스터 피스 연주, 오페라 합창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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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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