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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주가, 전기전자 '방긋' 섬유의복 '울상'
2012-08-06 06:00:00 2012-08-06 06:00:0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올 들어 전기전자와 자동차 관련 업종은 주가가 오른 반면 섬유의복과 의료정밀 등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년말 대비 2.39% 상승한 가운데 전기전자 등 6개 업종은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1.82%), 운수창고(3.89%), 운수장비(3.88%), 음식료품(2.28%) 순으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유의복(-23.45%), 의료정밀(-18.88%), 건설업(-15.78%) 등 12개 업종은 주가하락이 두드러졌다.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년말 대비 각각 2.74%포인트, 0.43%포인트 증가한 24.79%, 15.65%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화학과 금융업의 시총 비중은 전년말 대비 각각 0.81%포인트, 0.62%포인트 감소한 10.31%, 12.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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