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추석연휴 임시편 10일 오후 2시 예약오픈
총 1만4200석..1인당 4석까지 예약 가능
2012-09-05 10:35:52 2012-09-05 10:37:0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추석연휴 기간 투입할 국내선 임시 편 항공기 총 1만4200석에 대한 좌석을 예약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광주~제주 등 4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68편의 임시 편을 추가로 투입, 고객들의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추석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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