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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막식 콘서트 개최
2012-09-14 10:12:05 2012-09-14 10:13:1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201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식 콘서트 ‘Dream & Romance Concert’가 오는 15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을 비롯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는 연극배우 이정길과 방송인 윤선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빛오케스트라, 손짓빛수화합창단 등 장애인 음악가들의 대합창으로 오프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콘서트는 총 3부로 나뉘어 Dream, Romance, Passion의 주제로 진행된다.
 
1부 ‘Dream’은 영화음악 컨셉으로 한빛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장애인 가수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에는 시각장애인 김수환과 이아름이 함께 공연을 펼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부 ‘Romance’는 포크&트롯의 컨셉으로 장애인가수 나용희, 최호동, 가수 태진아, 나무자전거와 함께 서문탁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3부 ‘Passion’은 K-Pop컨셉으로 국내 최정상의 가수 홍경민, 알리, 김장훈이 출연해 폭발적인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진행되는 ‘Dream & Romance Concert’에서는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및 장애공감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한국장애인사진협회의 참여로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와 함께 다양한 미술, 사진, 공예품 등이 전시돼 뜻 깊은 시간이 진행 될 예정이다.
  
‘Dream & Romance Concert’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3000명 입장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 (공연문의: 02-96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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