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마임협의회와 좋은공연제작소는 오는 23~28일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2012한국마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989년에 시작된 한국마임페스티벌은 마임 예술가들에게 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배우 양성 및 작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며 국내 대표 마임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24번째를 맞는 2012한국마임은 23명의 마임예술가들이 참여해 총 2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찾아가는 마임, 심포지엄, 수다회, 네트워크파티 등 다양한 통로로 마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6일간 진행되는 실내공연에서는 요일별 다른 컨셉의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실험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로 대중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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