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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新노년문학상' 공모기간 21일까지 연장
2012-10-12 11:21:14 2012-10-12 11:22:3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담배제조회사 JTI코리아는 '2012 제3회 JTI 新노년문학상' 작품 공모를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JTI 新노년문학상' 대회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노인 문화 형성과 활기찬 新노인상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문학을 사랑했던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대회명 아래, 노년층의 문학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위풍당당! 新노인이 만들어가는 노년문화'로, 만 6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출품 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1일까지고 시는 3편 이하, 수필은 2편 이하로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문학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응모 부문별로 각각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가작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JTI코리아는 2010년부터 매년 다양한 공모 주제로 '新노년 문학상'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노년층의 문학 활동을 장려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551편의 작품이 응모해 문학에 대한 노년층의 열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JTI코리아는 노년층의 사회·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노인복지센터 후원 및 서울 노인영화제후원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어르신 상담센터 차량'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안마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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