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으로 말라죽은 벼 전량 매입키로
입력 : 2012-10-12 14:48:47 수정 : 2012-10-12 14:50:37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정부가 올 여름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말라죽은(백수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공공비축미 매입에 잠정등외 규격을 확대 신설해 백수 피해 벼를 최대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잠정등외 벼 가격은 A규격은 1등품의 74.34%, B규격은 1등품의 64.07%, C규격은 일등품의 51.28% 수준(동일 중량 시)이다.
 
잠정등외 벼의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등품 가격을 산정한 후 제현율을 감안해 최종 결정된다.
 
잠정등외 벼의 우선 지급금도 1등급 가격의 우선지급금(4만9000원/40kg 1등급)을 기준으로 제현율에 따라 2만7320원~1만8840원으로 산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잠정등외 규격(A, B, C)인 백수 피해 벼를 오는 22일부터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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