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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5일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 2.5조 RP매입(상보)
2008-12-12 14:57: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은행이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에 출자하는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조5000억원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채안펀드에 출자하는 금융기관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를 총 2조5000억원까지 포함하는 91일물 RP매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응찰한도는 개별 금융기관별로 채권시장안정펀드 1차 출자금액의 50% 이내로 이미 지난달 24일 한은이 최대 5조원까지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입찰금리는 이날 91일물 통화안정증권 종가금리(한국증권업협회가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 기준)를 기준으로 하돼, 입찰 당일 9시에 공시키로 했다.
 
최소입찰금액은 1억원이다.
 
이번 RP매입하도 증권 발행기관별로 매입한도를 제한했다.
 
(자료=한국은행)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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