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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메셸 로드리게즈, 12일 목동 마운드에 선다
2013-05-10 14:25:38 2013-05-10 14:28:15
◇미셸 로드리게스.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최근 유명 연예인을 잇따라 시구자로 세운 넥센 히어로즈가 급기야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주인공은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둔 '분노의질주:더 맥시멈'의 여주인공인 미셀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는 12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릴 넥센과 SK 와이번스 간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로드리게스는 '분노의질주:더 맥시멈' 영화 홍보를 위해 동료배우 빈 디젤, 성강, 루크 에반스, 그리고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내한했다.
 
넥센은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나눔N데이' 이벤트를 갖고 소외계층 1000여 명을 목동 구장에 초청한다. 이에 따라 이날 로드리게스의 공을 쳐낼 시타자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지휘자 서희태 씨가 타석에 오른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서희태 지휘자의 부인인 소프라노 고진영 씨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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