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거래 중개업무 강화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1-12 09:51:1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에 기술거래 23건, 인수합병(M&A) 8건을 각각 중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보가 중개한 기술거래 23건을 분류해 보면, 대학 보유기술 3건, 기업보유 기술 13건, 개인 보유기술 3건, 연구소 보유기술 4건을 기업이 이전 받을 수 있도록 중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기술이전 사례를 보면,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국화 추출물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을 국화향산업(주)가 이전받아 화장품, 비누 등의 상품 개발에 활용토록 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이 보유한 ‘레이저 선폭 축소장치’에 관한 기술을 (주)엑스엘티가 이전받아 반도체장비의 소모품인 노광장비 개발에 사용한 사례도 있다. 또,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발명특허 경매실시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How Much’에 기술가치평가금액을 제공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술이전과 M&A 중개 업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약 50건의 기술거래 중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보 “기술창업기업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 기보, 2008년도 보증목표 초과달성 기보, 中企 설날자금 특례보증 시행 "담보부족 中企도 설자금 쓸수 있다" 박민호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연내 매각" 몸집 키우는 롯데카드 시장 넓히는 임베디드 보험 늘어나는 ‘빈집’…생기 잃은 도시 60대 절반은 쉰다…재정·노동·연금 지속가능성 절실 이 시간 주요뉴스 야권 "김건희 명품백 수사? 특검 거부 명분 쌓기" 추경호, 원내대표 출마…"유능한 민생정당 명성 되찾겠다" 윤 대통령, 어버이날 행사서 "기초연금 40만원까지" 1당 원내사령탑에 '찐명' 박찬대…제1과제는 '법사위 탈환'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