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민들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치매선별검진, 치매관련 상담과 치매정보 전시, 치매예방 O,X퀴즈 등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김경호 서울시 보건복지건강실장은 "시민들이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치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며,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