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회장 임기결정
이사진 5~7명 교체 가능성
입력 : 2009-02-06 13:03:1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포스코가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의 임기와 이사진 구성을 논의한다.
 
포스코는 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정준양 포스코 건설 사장에 대해 상임이사 잔여임기 1년을 포기하는 대신 3년 임기의 상임이사로 새로 선임해 3년간 회장직 수행을 보장하는 방안을 결정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영권 보장을 위해 정 차기 회장이 3년간 상임이사를 맡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이사진도 대폭 변경된다.
 
포스코 상임이사 6명 가운데 이구택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사진에서 빠질 예정이며, 조성식 부사장과 이동희 부사장도 이달로 임기가 끝난다.
 
사외이사도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인은 서윤석 이대 교수,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허성관 전 장관 등이다.
 
또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도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전광우 금융위원장 후임 사외이사도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사외이사진이 대폭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스코 이사진중 5~7명정도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포스코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안건을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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