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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도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견본주택 개관
2014-04-30 15:50:07 2014-04-30 15:54:23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현장.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1~6일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이 쉬지 않고 문을 연다.
 
시공사인 삼성물산(000830)현대건설(000720)은 이번 연휴기간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연휴기간에도 개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주말과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견본주택이 쉰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호수 지정 계약에 대한 고객들의 열의가 높아 이번 연휴 개관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지난 26일부터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는 "원래 며칠 동안은 견본주택의 문을 닫을 예정이었지만 연휴동안 자세한 상담을 받겠다는 고객들의 요구가 있어 개관을 결정했다"며 "연휴기간에도 전문 상담사들이 배치돼 평소보다 자세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 해 선보인 총 3658가구의 대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02-554-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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