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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신임 사무총장에 친박 실세 '윤상현' 내정
2014-05-15 16:51:00 2014-05-15 16:55:12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재선의 윤상현 의원이 내정됐다.
 
15일 윤상현 의원실 관계자는 "홍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윤 의원이 내정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홍 사무총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대로 당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여권 내 핵심 친박으로 거론되며 지난 1년 동안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다.
 
윤 의원은 지난 14일 출범한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오는 7월 전당대회까지 사무총장 임기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윤상현 의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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