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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채권 49조 발행...전월대비 7.3조 감소
2014-07-03 16:13:06 2014-07-03 16:17:2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 6월 49조원 규모의 채권이 발행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6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발행된 전체 채권은 49조원으로 전월대비 7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 중 국채는 전달보다 8000억원 감소한 15조6000억원, 금융채는 4조1000억원 감소한 7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대비 1조9000억원 감소한 3조7000억원 발행됐다. AA등급이상은 전월대비 1조7000억원 감소한 2조1000억원, A등급은 전월대비 3000억원 증가한 5000억원, BBB이하 등급은 전월대비 1000억원 감소한 1000억원 발행됐다.
 
6월 장외거래량은 전월대비 63조2000억원 증가한 469조7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3조2000억원 증가한 24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금리는 연 최저점을 기록했다.
 
6월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 확대에 따른 강세흐름을 보였다. 월 후반으로 갈수록 강세 속도는 둔화됐으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가 유지됐다.
 
국고채 1년 금리는 0.059%포인트 하락한 2.579%, 국고채 5년 금리는 0.155%포인트 하락한 2.88%, 국고채 10년 금리는 0.168%포인트 떨어진 3.170%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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