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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개장)경제지표 앞둔 관망세
2014-08-28 09:22:11 2014-08-28 09:26:35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일본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28일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55엔(0.34%) 내린 1만5482.27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가계지출, 소매판매 등이 모두 내일 발표된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친러세력 반군이 동부지역 탄광을 포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정학적 긴장감도 재부각되고 있다.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2분기 실적 호조에 알리바바 지분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뱅크(0.7%)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역시 알리바바의 지분을 보유중인 야후재팬은 0.9% 하락중이다.
 
미쓰비시전기(-1.0%)와 간사이전력(-1.1%), 도호쿠전력(-1.3%) 등 유틸리티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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