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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
2014-09-15 10:44:57 2014-09-15 10:49:43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7년에 제정된 자원 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폐기물 감량을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존에 기여한 우수 사업장에 수여된다.
 
회사 측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폐기물 발생 제로라는 뜻의 '폐기 제로'를 3년 연속 달성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해 매년 약 8000대의 복합기를 재자원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자원화된 천연자원은 약 2500톤이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억2000만원에 해당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재자원화 사업의 확대는 물론 정부 정책을 앞장서 지원하는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본부장, 윤성규 환경부장관,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 황흥국 한국후지제록스 경영감사실장, 김선채 한국후지제록스 업무지원팀장. (사진=한국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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