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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잇단 악재..시총까지 3위로 밀려나
2014-11-04 09:17:39 2014-11-04 09:17:39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부진한 실적과 연비과장 벌금 등 잇단 악재를 겪고 있는 현대차(005380)가 약 3년7개월 만에 시가총액 3위로 밀려났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대비 2500원(1.56%) 떨어진 1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기준으로 시가총액 약 34조7000억원을 기록해 SK하이닉스(000660)(시가총액 약 35조)에 2위 자리를 내줬다.
 
현대차가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준 것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 약 3년7개월 만이다.
 
한편 현대·기아차(000270)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연비과장과 관련해 미국 환경청(EPA)로부터 1억달러(한화 약 1074억원)의 발금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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