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2061명 선발.."다음 공채, 내년 6월13일"
입력 : 2014-12-10 08:59:39 수정 : 2014-12-10 08:59:4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을 2061명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공채 시험은 2015년 6월13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인원 등 상세 일정은 내년 2월 공고한다.
 
서울시는 필기성적, 나이, 학력, 출신지역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했다. 서울시 측은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면접시험에서 필기성적 보다는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 인성, 청렴성 등 공직적합성 검정에 중점을 두고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직급별로는 7급 129명, 8급 103명, 9급 1812명, 연구·지도사 17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345명, 기술직군 699명, 연구·지도직군 17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1004명(48.7%), 여성 1057명(51.3%)을 채용했다. 여성 비율은 전년 66%보다 14.7%포인트 감소했다. 서울시 측은 운전직 등 기술직 채용 규모(2013년 160명→2014년 699명)가 올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운전 9급에 합격한 58세(1956년생) 남성이다. 20대는 1065명(51.7%), 30대는 724명(35.1%), 40대는 149명(7.2%), 10대는 95명(4.6%), 50대는 28명(1.4%)이 채용됐다.
장애인은 183명(8.9%), 저소득층은 118명(7.7%), 실업계 고졸자는 기술직군 699명 중 94명(29.7%)이 합격했다. 서울시 측은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했다”며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상회한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경력단절자와 일자리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한 시간선택제는 110명(5.3%)을 선발했다. 시간제 석택제 선발자 중 30세 이상은 87명(79.1%)이다.
 
거주지별 채용자 숫자는 서울이 584명(28.3%), 경기도가 898명(43.6%), 인천이 84명(4.1%)이다. 수도권 거주자가 1566명(76%) 채용된 것이다.
 
◇지난 11월24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 대형 트리가 설치되고 있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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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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