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탐앤탐스는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 및 일반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2015 우리 동아리가 소개합니다-Recycle & Refresh'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탐앤탐스와 함께 옐로모바일의 콘텐츠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피키캐스트'가 주최하고, 그린카드가 후원한다.
오는 29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카페인 탐스놀이터에 영상 또는 사진으로 자신의 동아리와 동호회를 소개하고, 매장에서 사용한 일회용품을 재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5인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선보인 동아리나 동호회에는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심사는 1차와 2차 모두 네티즌 심사(50%)와 내부 심사(50%)로 이뤄지며, 1차 심사에서 총 10팀을 선정해 31일 발표한다.
2차 심사는 10팀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해 최종 5팀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17일 홈페이지와 탐스놀이터에서 발표된다.
1차 심사에 합격한 10팀에게 탐앤탐스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1년간 매월 제공하며, 최종 합격한 5팀에게 기프트카드와 함께 문화 티켓(10매),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10만점이 매월 수여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해마다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통해 청춘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주목해왔다"며 "올해는 '리사이클'이란 주제인 만큼 일회용품이 어떻게 변신하게 될지 벌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15 우리 동아리가 소개합니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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