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유로6 라인업.(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유로6' 엔진을 적용한 13종의 모델을 내놨다.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1위 자리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5일 경기도 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FH, FM, FMX 전 라인업에 걸쳐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6 모델은 세계 최강의 750마력 엔진을 통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상용차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커넥티드 트럭' 등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첨단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유로6 엔진은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77%, 입자상 물질을 50% 이상 획기적으로 줄여 유로6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서도 배기량의 증가나 출력 저하가 전혀 없이 여전히 강한 힘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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