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서울시교육청,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으로 선정
2015-03-22 12:00:00 2015-03-22 12: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15년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학업중단대책 우수교육청은 2014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노력과 성과 및 201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대책 추진 계획 등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 수는 지난해 1만235명(0.96%)으로 2013학년도 1만4134명(1.28%)에 비해 0.32%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해외출국, 질병 등을 제외한 실질 학업중단학생 역시 전체 학생 수의 0.40%(4267명)으로, 2013학년도 0.52%(5708명)에 비해 0.12%포인트 감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를 지원하는 한편, 꿈키움 멘토단을 확대 운영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지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 운영,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운영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받은 포상금 1억원을 활용해 '학업중단 대책 선도모델'을 개발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자료=서울시교육청)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