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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 KMA 지식유통허브 대강당 열어
2015-03-23 14:41:05 2015-03-23 14:41:05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국능률협회(KMA)가 지식유통허브 대강당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KMA 지식유통허브 대강당(Big Agora)'이란, 대한민국 강연의 전당, 소통의 커다란 'Agora'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와 강의가 한 데 모여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강사에게는 마음껏 강의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최근 수많은 강연이 열리고 있지만, 자격미달의 강사와 들을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청자가 불편하게 조우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KMA 지식유통허브 대강당(Big Agora)'은 대한민국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해당 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편하고 유쾌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MA 지식유통허브 대강당(Big Agora)'의 강의는 5개 영역, 4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영과 리더십, 예술과 자기계발 등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은 분야의 강의들이다.
 
강의 내용은 '(예방부터 퇴출까지) 문제 직원 관리 A to Z', '당신의 리더십을 완성시킬 마지막 1% - 유머 스피치', '왕세명 통역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생활 중국어', '케잌 만들기를 통한 리더십' 등이다.
 
강사진 중에는 현직 아나운서와 리포터들이 포함 돼있다. 전 전주 MBC의 주혜경 아나운서, 방송가의 연예 섹션과 스포츠, 그리고 다양한 섹션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재권 리포터, KBS개그맨 출신의 유기정 강사, 그리고 국사예능 팟 캐스트 '떡국열차'로 유명한 기업 비즈니스 중국어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왕세명 아나운서가 강사진에 속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문정진 KMA 이사는 "강연자와 교육생 간의 자발적 강연생태계의 구축으로 교육기관이 일방적으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이고 자연스런 경쟁과 요구에 의해 강사와 컨텐츠가 시장에 정착되는 생태계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MA 지식유통허브 대강당(Big Agora)'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bigagora.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정진 한국능률협회 이사 (사진 제공=한국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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