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케어, 서울시와 어르신 교류축제 '은빛 작은잔치' 개최
2015-07-14 11:10:01 2015-07-14 11:10:01
노인맞춤형 헬스케어기업 815케어(www.815care.com, 대표 박진성)는 오는 18~19일 서울시청 내 시민청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 어르신 교류프로그램 '은빛 작은잔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8~19일 개최되는 은빛작은잔치 안내포스터. 제공/815케어
 
서울시가 주최하고 815케어와 시민청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모여 춤과 노래를 뽐내고 자신만의 부스를 만들어 잔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교육·세미나와 달리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만들어나가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민요, 댄스, 시낭송 등 공연행사 ▲단체 플래시몹 ‘내 나이가 어때서’ ▲잔치과정 영상 상영 ▲어르신 강사가 진행하는 제작체험 및 판매행사 등이 진행된다.
 
815케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전동침대, 수동휠체어, 이동변기 등 복지용구를 판매·대여하는 회사다.
 
박진성 815케어 대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큰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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