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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제헌절 맞이 '2015 헌법사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5-07-16 17:50:45 2015-07-16 17:50:45
헌법재판소가 제헌절에 맞춰 '2015 헌법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16일 헌법재판소는 제67회 제헌절인 오는 17일 오후 2시, 헌재 대강당에서 '헌법사랑'을 주제로 초등부(글짓기·포스터), 중·고등부(포스터·UCC/사진), 대학·일반부(UCC/사진·노래/CM)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돼온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헌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수상자는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초등부) 등 총 56명이다. 이들에겐 상장과 총 2700여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주권자인 국민이 헌법에 대해 잘 알고 헌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2015 헌법사랑 공모전'은 그런 의미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이며 향후 더 많은 국민이 동참해 헌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헌법재판소. 사진 / 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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