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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첫 소품집 발매
2015-09-14 13:32:46 2015-09-14 13:32:46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샤이니의 종현이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을 발매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오는 1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9곡이 수록된 소품집 '이야기 Op.1'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현이 DJ로 활약 중인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프로젝트 코너 '푸른 밤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선보였던 자작곡들을 재편곡해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전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하루의 끝'은 피아노 선율과 종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곡이다. 지친 하루의 끝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내용의 가사가 담겼다.
 
한편 종현은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인 '디 아지트'(THE AGIT)의 첫 번째 공연 주자로 낙점돼 오는 10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 아지트'는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가변형 공연장인 SM타운 씨어터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첫 소품집을 발매하는 샤이니 종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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