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149980)은 장상영 전 바텍 경영지원실장과 허창명 전 다이나믹모션 경영지원실장을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이하 COO)와 자회사 아띠베뷰티의 대표이사로 각각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장상영 COO는 메디슨, 바텍을 거친 의료기기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 전문가다. 치과용 X-ray 영상진단장비를 생산하는 바텍의 경영관리와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 메디컬 신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하이로닉의 경영관리를 총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또 허창명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리홈쿠첸 등을 거쳤다. 그동안 쌓은 가전 제조 경험과 해외 판매 노하우를 업의 유사성이 높은 개인용의료기기 사업에 접목해 아띠베뷰티의 내부역량 강화와 사업 재정비를 통해 다소 지연된 신제품 출시를 앞당겨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장상영 COO와 허창명 대표이사 영입은 상징성이 있다"며 "각자의 업계에서 쌓은 경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 하이로닉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영 COO는 "기업은 제품과 사람에 대한 신뢰에 의해 좌우되는데 제품의 경쟁력은 전제되어야 할 필수 요소이지만, 그것을 시장에 인지시키고 비즈니스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품질과 안정성에 대해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부 역량강화는 물론 효율적인 조직을 구축하여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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