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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사물인터넷으로 공기질 관리한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2015-10-27 10:33:05 2015-10-27 10:33:05
예년보다 10~20일 가량 일찍 찾아온 미세먼지 습격으로 인해 뿌옇게 흐린 날이 지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외출 시 입은 옷과 머리카락을 통해 실내로 유입될 뿐만 아니라, 생선을 튀기거나 찌개를 끓이는 동안에도 발생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 관리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실내 공기질에 대한 데이터가 없고,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가정별로 공기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관리로는 안심할 수 없다. 게다가 환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공기질 개선 여부 및 효과를 알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사진/코웨이
 
코웨이(021240)는 공기청정기에 사물인터넷(IoT)를 연계해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를 출시했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는 실내외 공기질을 제품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진단 분석해 집 유형에 맞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Coway lady)가 공기질 진단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필터를 교체해준다.
 
실내에 Co2 농도가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마트폰을 통해 환기 알람을 보내주고, 실내공기오염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기 가동 알람을 보내는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내외 공기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내 통합공기질 현황 파악이 가능하며,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가스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의 현황 및 세부 수치도 함께 보여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으며 예약설정도 가능하다. 하나의 어플로 다수의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집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이 친숙하지 않은 부모님 댁의 실내공기질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는 듀얼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본연의 기능인 공기청정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단면에서 공기를 흡입하지만, 이 제품은 4개의 필터가 양쪽에 2세트로 구성돼 양면으로 공기를 흡입하는 듀얼 필터 방식을 적용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까지 획득해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한 제품이다.
 
4단계 항 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공기 내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공기청정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시켜 제공되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에어 케어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케어 서비스로 대한민국 실내공기질 케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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