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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동해 북삼 하우스디(hausD)' 성공적 청약 마감
2015-11-13 14:12:59 2015-11-13 14:12:59
[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 '동해 북삼 하우스디'가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약을 마감한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1·2순위 청약에서 258가구 모집에 527명(특별공급 포함)이 청약했다.
 
11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는 가장 많은 112가구를 모집한 84㎡형이 145명이 접수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원도 지역에서 중형 타입이 1순위 마감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2순위 청약에서는 74㎡B형이 22.5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5가구만 공급된 59㎡형은 1·2순위서 24명이 청약해 유일하게 미달됐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공급된 첫 아파트인 만큼 외관 입체 3D폼 적용, '2016 하우스디 스타일'등 내외부 디자인 차별화를 꾀하고 멀티 스마트홈시스템과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보건설이 브랜드 론칭 이후 첫 분양에 나선 '동해 북삼 하우스디'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긴 줄을 선 모습. 사진/대보건설
 
한편,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 59㎡ 35가구 △ 74㎡A 55가구 △ 74㎡B 56가구 △ 84㎡ 112가구 등 총 25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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