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액상향기양초 '워터캔들'과 함께 '워터캔들 세트'와 '워터캔들 리필 세트' 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터캔들은 ▲블랙체리 ▲레몬라벤더 ▲핑크레이디블리퍼 ▲가드니아 등 총 네 가지 향으로 출시됐으며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워터캔들 세트도 준비됐다. 세트에는 '블랙체리' 워터캔들과 캔들 용기, 심지, 핀셋 등이 구성돼 있다. 캔들 용기로는 탐앤탐스의 인기 친환경 MD 제품인 '에코컵'이 사용돼 활용도를 높였다.
이미 에코컵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워터캔들 리필 세트를 구입하면 된다. 에코컵 대신 '레몬라벤더'와 '핑크레이디슬리퍼' 워터캔들 2종류가 포함돼 있다.
이번 워터캔들은 DIY형 제품으로 출시해 사용자의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액상형이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붓고 다양한 용기에 담을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의 천연 원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초를 켜지 않아도 은은한 향을 발향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근 카페와 같이 실내 공간을 위한 향기 아이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워터캔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큰 행사를 앞둔 요즘 탐앤탐스 워터캔들로 향긋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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