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토스', 누적 송금액 1000억원 돌파
입력 : 2016-01-13 11:23:31 수정 : 2016-01-13 11:23:47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가 누적 송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2월 말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토스를 통해 주고받은 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토스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은 20대 남성으로 주로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한 2030세대의 이용이 활발했다. 1회 평균 송금액은 3만7000원이다.
 
송금 유형별로 보면 개인 간 송금은 72%, 무통장입금 결제는 28%로 나타났다. 토스를 통한 무통장입금이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쿠팡이었으며 위메프, 11번가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기능별로는 암호 입력 대신 지문 인식을 통해 송금한 횟수는 총 56만 건이었다. 또 금융 사기 이력이 있는 계좌로 송금할 경우, 사전에 경고 창을 띄워준 횟수는 5만 건에 이른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단일 간편송금 서비스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취급하고 있다"며 "해외송금과 결제, 환전, 대출·투자 상품 중개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토스가 누적 송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자료/비바리퍼블리카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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