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소프트캠프는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실덱스(SHIELDE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덱스는 기업의 물리적인 '출입보안 체계'를 IT 환경에 적용한 보안 솔루션이다. 의심되는 파일을 끝까지 추적하자는 개념으로 외부에서 파일이 유입되는 시점부터 실행, 전달되는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품은 인터넷, 이메일, USB, 망간자료전송 등 다양한 외부경로를 통해 유입된 문서나 실행파일을 격리된 가상공간을 통해 미리 살펴보고, 방역 처리해 안전한 콘텐츠만 내부로 반입시킨다. 또 유입된 파일은 상시 감시해 악성코드를 포함한 외부유입파일이 PC 핵심 영역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배환국 대표는 "이번 GS 인증 획득은 소프트캠프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증 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는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신개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보안시장을 선도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프트캠프의 실덱스. 사진/소프트캠프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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