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국내 최대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089590)이 통큰 봄꽃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꽃여행 시즌인 3~4월 출발하는 제주와 일본 노선 대상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8일에서 다음 달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편도항공권 운임을 공항시설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 꽃놀이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11만8000원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각 9만8000원 ▲부산~오사카 6만3000원 ▲인천~나고야 7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 ▲부산~후쿠오카 6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숙박 할인도 준비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아고다호텔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기간을 기준으로 같은 기간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제주항공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최대 60% 할인해 준다. 제주항공의 이번 봄꽃여행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유채꽃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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