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독일 DAX3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27포인트(0.31%) 오른 9723.03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프랑스 CAC지수는 21.63포인트(0.49%) 뛴 4425.65포인트에 장을 마쳤으며 영국의 FTSE지수도 20.88포인트(0.34%) 상승한 6146.32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ECB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시장은 ECB가 통화정책 회의에서 현행 마이너스 0.3%인 예치금 금리를 더 떨어뜨리고 자산매입 규모도 늘리는 등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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