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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유가 하락에 3대 지수 모두 '↓'
2016-03-15 23:25:55 2016-03-16 02:53:41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뉴욕 증시가 국제 유가 내림세 등으로 인해 하락 출발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8포인트(0.006%) 하락한 1만7217.15에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14포인트(0.4%) 내린 4731.14로,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4.37포인트(0.2%) 떨어진 2015.27에 출발했다.
 
이날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5% 하락한 3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는 2% 가까이 밀리고 있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등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다음날 오후 2시 기준금리 결정 결과를 공개한다. 또 새로운 경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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