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친환경 에코린넨 신제품 출시
셔츠·팬츠·원피스·자켓 등 6가지 아이템
2016-04-10 13:07:17 2016-04-10 13:07:32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친환경 에코린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오 에코린넨은 고급 프렌치 린넨에 친환경 덤블워싱으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고 나노 유연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프리미엄 린넨이다. 최소한의 물을 사용해 공정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깨끗한 친환경 프로세스로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린넨 소재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방출하며 뛰어난 통기성을 갖고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스파오 에코린넨은 오랜시간 산뜻하고 가벼운 촉감으로 착용할 수 있어 올 봄·여름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린넨 제품은 소재 혼용률에 따라 '에코100린넨'라인과 '에코린넨코튼'라인 등 2가지로 선보인다.
 
'에코100린넨' 라인은 천연 린넨을 사용해 린넨 원단 특유의 가볍고 청량한 감촉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기본형과 헨리넥 카라 셔츠로 구성 됐으며, 각각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코린넨코튼' 라인은 린넨과 면소재 혼방으로 가벼우면서도 구김이 덜하여 단정한 느낌을 주고, 반복적인 세탁에도 형태가 유지돼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으로 자켓, 셔츠,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됐다. 컬러는 봄과 어울리는 파스텔부터 친환경 느낌을 살린 뉴트럴까지 총 10가지 컬러로 구성 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들어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피부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스파오 에코린넨은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고급 프렌치 린넨 아이템으로 올 봄 산뜻한 봄나들이 패션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랜드 스파오 에코린넨은 전국 70여개 스파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이랜드 스파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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