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4일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결집해 지난해 처음 개설한 과정이다. 그간 25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성황리에 수료한 바 있다.
이 과정의 목적은 예비 창업인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체의 구직난을 해소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aT는 이번 과정에서 농식품 분야에서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교육생이 전문가로부터 직접 작성한 창업계획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식품산업 분야 창업이나 구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031-400-3532 또는 352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제19회 코리아펫쇼'를 찾은 시민들이 각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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